안녕하세요. 오늘의 성장 채널의 브루노입니다.

여러분은 매일매일 성장하기 위해 어떠한 도전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부터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에 남기기 위해 이렇게 영상을 찍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성장하기를 원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은 결국 해낸다’ 는 것인데요. 제가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직접 해보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앞으로 100일간 줄넘기 1000개씩 하겠습니다. 이 영상을 접하시는 분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분들께는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앞으로 100일간 매일 천개의 줄넘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 결심이 약해지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영상으로 기록을 남긴다. 100일이라는 시간이 길수도 짧을 수도 있겠다. 줄넘기 1000개가 누군가에게는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겠다. 이렇게 줄넘기를 시작으로 다른 도전들도 하나씩 정해서 꾸준히 해나가는 과정을 공유하려고 한다. 처음 시작할 당시 나의 몸무게는 87.1 kg 인생 최고치를 찍었다.출퇴근을 차로 한지 거의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간 나의 평균 걸음수는 하루에 2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나이는 이제 곧 마흔을 앞두고 있다. 중고등학교 이후 줄넘기라는 것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 거의 20년 만에 줄을 잡아보는 나에게 개는 버거운 숫자이다. 내 인생에서 점프라는게 없어진지 오래였다. 뱃살 만큼은 나오지 않게 늙어가자는 나의 마음과는 다르게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나 스스로를 챙기는데 소홀했고 아무도 나에게 뭐라 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인생을 그냥 흘러보내고 있었다. 이건 아마 나뿐만 아니라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요즘엔 특히 AI가 대세다. 이렇게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데 내가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나? 이건 마치 아무런 준비 운동이 안 되어 있는 상태로 트레드밀에 올라가 뛰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기분이다. 그리고 그 트랙은 점점 더 빠르게 굴러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이야기 나온지 몇 년 안 되었는데 벌써 이젠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 시대는 뒤로 밀려났다.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가 밀려온다. 그야말로 토나올 것 같다. 나는 그동안 나름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 시간들을 근본없이 쌓아 올리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가끔은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이 길이 맞는 길일까 하는 불안함이 생기곤 했다. 모든 면에서 나의 기초 체력과 멘탈은 바닥이 나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사업을 하는 놈이다. 사업이 무엇인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전을 가지고 세상을 바꿔가는 것이 사업가의 목적이다. 그런데 남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전에 과연 나부터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믿는다 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면 몸부터 변화시켜야 한다. 몸이 강해질 때 마음도 함께 강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나를 먼저 믿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줄 수 있겠는가.

줄넘기를 맨처음 시작한 날이 5월 12일 이었으니 오늘 촬영하고 있는 6월 6일까지 현재 25일이 지났다. 는 정말 너무 오랜만에 하는 거라 처음에는 100개 하기도 벅차고 계속 발에 걸리더라 가만 생각해 보면 점프를 할 일이 몇 년간 거의 없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줄을 넘으라니 꾸역꾸역해서 천개를 하는 동안 약 18분 정도가 걸렸다. 천번을 뛰면 다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숨이 너무 가빴다. 팔도 너무 무거웠다. 중간에는 관자놀이 쪽에 고통이 오면서 그게 제일 참기 힘들었다. 산소가 부족해서인가. 잘 모르겠다. 천개를 괜히 하겠다고 한건가 생각이 났지만 누구에게 선언한 것도 아니었고 그냥 내 혼자만의 결심이라도 차근차근 늘릴까 생각해 봤다. 그런데 그냥 꾹 참고 했다. 일단 시작했으니 계속 가본다.

딱 하나 달랐던 점은 기록 녹화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정말 하루도 빼놓지 않고 줄넘기를 1000개씩 하게 되었다. 이건 녹화의 힘인 것 같다. 그래서 누군가 자꾸 날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다. 꾸준히 하다 보니 점점 적응이 되었고 몸이 한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포기할까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꺾이고 말면 앞으로 더 이상 이보다 더한 일은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겐 강제력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왕 찍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딘가에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소리를 녹음할 말까 하는 고민도 나를 더 밀어붙여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녹음까지 해보고 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이러면 좋겠다 생각한 걸 그냥 해야겠더라. 이 도전의 끝에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고 중간에 어떤 과정을 거칠지 더 가봐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그냥 오늘의성장 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 그 여정 속에서 분명 성장할 거라 믿는다. 이 도전에는 단순히 줄넘기 개만 계속하는 건 아니다. 신체적인 성장 이외에 정신적으로도 응원이 필요했고, 이 세상에 누군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채널을 구독해 주시고 댓글을 통해 자신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으면 한다. 그 글들을 보면서 나도 힘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마음이 나태해질 때쯤이면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도전을 시작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가보자.

나도 오늘부터 1일차다.